HERI 리뷰





■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도너스캠프’ 운영

씨제이

씨제이(CJ)는 계층 간의 격차를 줄여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식품, 교육, 문화복지의 세 축을 중심으로 보다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씨제이나눔재단과 씨제이문화재단을 나눠 설립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씨제이나눔재단은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라는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너스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지방 분교, 공부방 등의 선생님들이 홈페이지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제안서를 올리면 기부자가 직접 제안서를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씨제이나눔재단은 기부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지원하는 ‘매칭기부’를 하고 있다. 도너스캠프는 현재까지 전국의 1100여 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6만10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 저소득층 결연아동 후원 ‘희망드림’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해마다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자원봉사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10개 계열사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원봉사 캠페인도 벌인다.

기존 계열사 영업점 위주로 이뤄지던 자원봉사 활동을 계열사별 자원봉사단으로 묶어 보다 조직화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전 임직원의 90%에 달하는 2만여명의 인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을 정도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아동과 결연을 하고 후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도 우리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다. 임직원들이 매달 결연아동을 후원하는 액수만큼 회사에서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지원해준다.


■ 환경보전사업으로 지역에 기여

에스씨(SC)제일은행

에스씨(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기업은 진출해 있는 지역사회나 국가의 환경 보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명제 아래 환경보전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지난 4월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명이 한 그루씩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 경인 지역에 근무하는 에스씨제일은행 임직원들은 느티나무와 라일락 등의 나무를 나누어 심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성장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돌보기로 했다.

또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적은 서약서에 서약하는 ‘환경보호서약’도 실시했다. 에스씨제일은행은 앞으로도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온난화와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에너지 고갈 문제 등 세계적인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공동구매조직으로 해외 판로 지원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2만여개 이상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니만큼,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요건이다. 따라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 수준의 품질력을 확보하고, 가장 효율적인 코스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발하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의 공동구매조직을 통해 전 세계에 경쟁력 있는 부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한 국내 우수 협력업체의 부품 수출은 협력업체에게는 해외 수출 판로를 확보해준다는 차원에서,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에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이다.

공동구매 조직을 통해 수출길이 열린 대표적인 협력업체가 우수기계이다. 우수기계는 2005년 닛산자동차에 파워 스티어링 핵심부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친환경 쌀 경작 지원 및 전량매입

에스오일


» 에쓰 오일

에스오일(S-Oil)은 사회공헌사업을 지난해부터 ‘지킴이’라는 키워드로 체계화했다. 영웅·어린이·소외이웃·지역사회로 프로그램을 나눠 대상에 따라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게 특징이다. 그 가운데서도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숨은 일꾼들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영웅’에는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도 있다. 에스오일은 사업 특성을 살려, 재활용품 수거 등을 할 때 필요한 차량유류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스오일은 공장이 있는 울산 지역 사회 기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지금까지 온산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추곡을 현금으로 사주고 있다. 또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해 2002년부터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오리농법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에스오일은 오리농법으로 경작한 쌀을 모두 친환경 무농약 쌀 가격으로 전량 구매해, 무공해 쌀 경작이 지역의 전 농가로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매한 벼는 임직원 가정 및 온산공장 사내식당에 공급하게 된다.


■ ‘하이파트너’로 애로사항 신속처리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신뢰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윤리 경영과 상생 경영에 열심이다. 특히 협력업체를 상호 동등한 계약상대자로 대하고 진정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투명한 협력업체 운영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제’와 ‘저가심의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재 구매 전자입찰제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공실적, 경영상태, 현장평가, 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해 우수협력업체를 인증하고 이들 업체가 안정적인 경영과 기술력 제고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육성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협업 시스템인 ‘하이파트너’를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지켜, 발주 때 계약금을 협력업체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당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관련 법규를 잘 지키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갑을문화개선운동’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동등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 214개 마을 자매결연 ‘쌀 구입·시설 지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1사1촌 활동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여느 기업보다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04년 5월 창단한 한전 사회봉사단은 각 처·실 및 전국 사업소별 봉사단이 무려 277개, 단원도 1만5800명에 이른다.

봉사단이 농업·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에 눈을 돌려 본격적인 봉사에 나선 것은 창단 4개월 후인 2004년 9월, 농협과 ‘농촌사랑 협력 조인식’을 맺은 후부터다.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라는 파고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에 힘을 보태자는 뜻을 모은 것이다.

봉사단은 전국 21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 속으로 파고들었다. 한전 부산사업본부 동래지점 봉사단도 그 대표 사례다. 동래지점 봉사단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한 부산 기장군 기룡마을에서 생산되는 쌀을 56회에 걸쳐 구입했다. 이렇게 사들인 쌀은 구서동 무료급식소는 물론, 동래사회복지관이 돌보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국 각지의 유명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을 경우에도 지역 봉사단끼리 협력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아울러 한전의 장점을 살려 농촌마을 공동시설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기설비 수리를 해주고 있다.


■ 전통문화 보존사업 활성화

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가 사회공헌사업에서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이다. 지역사회로부터의 요구가 가스공사와 지역사회 모두에 더 좋은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가스공사가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전통문화 보존 사업도 이런 과정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11개 지사 및 생산기지서 ‘전승취약종목’ 지원 및 활성화에 나섰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낮고 전승활동자의 생활이 열악한 무형문화재에 대해 전승활동 보조비를 2년간 후원하고 전시회 등 각종 지원을 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지원대상 무형문화재에는 한산모시, 조개껍질로 장식하는 나전장,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대나무 공예인 채상장, 금속제 장식의 두석장, 비단을 만드는 명주짜기, 쇠뿔판 공예품인 화각장 등이 포함됐다.


■ 프로젝트 통한 장기 파트너십 강화

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는 협력사와 다양한 방식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 오픈 프라자’(COP)로 불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녹색구매 공동대응, 핵심업체 지원 및 육성, 협력사 제안제도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녹색구매 공동대응은 친환경 제품 생산에 대한 자금 지원,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진행 중이다. 자칫 소홀할 수도 있는 협력사의 친환경 제품 생산과 구매에 참여하며 환경가전업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환경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핵심업체 지원과 육성 계획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협력사에 종합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질적 성장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주요 협력사가 보유 또는 개발 중인 핵심기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개발 등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대화와 협력을 위한 노력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협력업체 프로젝트 GCI(Group Cost Innovation)를 통해 최적의 원가 절감안을 만들어 성과를 협력사와 절반씩 나눈다. 이러한 상생의 원가 혁신 프로젝트는 현재 48개의 협력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 창업지원기금 통해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산업은행

산업은행(산은)은 산은창업지원기금을 통해 저소득 빈곤계층의 자활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산은은 국내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디트기관인 사회연대은행 지원을 비롯해, 2005년부터 해마다 산은창업지원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범한 산은나눔재단은 사회복지시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환의 마당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산은나눔재단은 비영리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은은 새터민 등 사회적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국내 이주동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 방과후 학교 지원에 나섰고 올해는 사회적응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에 5억원을 지출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05년 산업은행 직원들의 끝전모으기에서 출발한 산은장학사업은 올해 현재 모두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5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중·고등학생 및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비 및 학비도 지원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시찰 캠프도 연다. 이밖에 산은나눔재단은 비영리기구(NPO) 파트너십 워크샵을 열어, 실무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환의 마당을 마련해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일대일 결연 통해 불우아동 후원

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2005년 12월 공익재단법인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나눔재단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불우 어린이 지원사업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이다.

나눔재단은 외환은행 임직원과 불우어린이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해 국내아동 314명, 해외아동 242명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대상 무료 점심 제공과 연말 군부대 물품 지원 및 위로 방문, 청소년 공부방 지원과 장학사업 등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은행이 출연한 재원으로만 나눔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나눔은 더욱 빛을 내고 있다. 재단이 펼치는 ‘열천사운동’은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 중이다. 이 운동은 외환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제도로, 천사를 본뜬 1004원의 10배인 1만40원을 기본 지원금액으로 한다.


■ 협력업체 상생에 높은 비중 둬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의 상생의 이념은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 빛을 발한다. 회사는 해마다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품질관리 사례와 실패담을 발굴, 품질경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2006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우수 협력업체 및 우수 시공업체 등 55개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또 2003년 12월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전자실적 증명 시스템’을 구축해 하도급 업체들이 일일이 문서를 뒤적이는 수고를 덜어줬다. 이 밖에도 협력 업체들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매년 협력업체 정기 평가를 실시해 우수 협력업체의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투명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전자계약 등을 도입해 하도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부패의 고리를 사전에 막았다.


■ 빈곤층 지원 ‘드림스타트’ 운동 펼쳐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산학협력을 통한 빈곤층 자녀의 교육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주공에서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장 등 빈곤아동에 대해 주거지원과 함께 입주자 자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소재 대학과 함께 빈곤층 자녀들을 돕는 제도다.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들은 지역의 빈곤층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면서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학과 지도도 해준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엄마손 밥상’ 행사를 들 수 있다. 주거복지연대,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이웃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전 직원 헌혈 마일리지 동참

남양유업



» 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벅건호)은 올해 초 사회봉사 선포식을 열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랑의 우유 릴레이 등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양유업은 지난 1983년부터 24년째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있다. 특히 미숙아와 산모를 지원하는 활동이 눈에 띈다.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특수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아기들을 위해 특수 분유를 개발해 저가로 공급함으로써 이들 아기를 둔 부모의 근심을 덜어주기도 한다.

또 수술 등으로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산모들을 위해 전 직원이 헌혈 마일리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별로 헌혈통장을 만들고 헌혈이나 사랑의 성금으로 마일리지를 채워가는 것으로, 한 사람당 연간 2차례 이상의 헌혈 또는 매달 급여의 1%를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중소기업 환경경영 도우미

홍콩상하이은행

홍콩상하이(HSBC)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홍콩상하이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홍콩상하이은행의 환경경영 지원사업은 이러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참여한 중소기업 7곳은 지난 8개월 동안 전문 컨설팅업체로부터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에너지 등 주요 환경 관련부문 현황을 진단받았다. 진단 결과에 근거해 실질적인 환경성과 개선과 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단체 교육과 일대일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아울러 홍콩상하이은행은 참여 중소기업 가운데 가장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했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 저감,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협력사와 일대일 면 담제 시행

금호건설


»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다방면에서 여러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협력회사와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도 함께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해 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2007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상생경영에 있어 협력회사 육성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협력회사 육성 방안을 경영 지원, 금융 지원, 기술 지원 및 기타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부문으로 나눠 세부방침을 세웠다.

협력회사는 적정이윤을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금호건설은 협력회사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제공받아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실제 협력회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 경제적 이익을 협력회사와 상호 교환하자는 취지로 금호건설은 전자어음제도를 지난 2005년 10월부터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자재 거래에서는 협력회사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보장하고 이윤의 합리적 수준을 위해 표준화된 자재에 대해 단가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단가계약 대상 품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협력회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협력회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의 일대일 면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에게 배움·체험 기회 제공

케이비(KB)국민은행


케이비(KB)국민은행은 여러 사회공헌 사업분야 중에서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당당히 미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복지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케이비국민은행은 지난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 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를 이뤘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3%를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씀으로써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도왔다. 도서 벽지 아동을 위해 영어 캠프를 지원하고, 복지시설의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정성을 쏟아왔다. 또한 대학에 합격했으나 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할 형편에 놓였던 청소년들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주었다.

케이비국민은행은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두메 산골과 외딴섬 어린이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이 지난해 사랑의열매와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국제문화 체험캠프’이다. 문화 환경이 나쁜 어린이들에게 작은 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워주자는 뜻에서 지난 2006년부터 마련해오고 있는 이 캠프에서는, 원어민과의 합숙을 통한 영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협력업체 멘토링제도 운영

지에스건설

지에스(GS)건설의 ‘협력업체 멘토링제도’는 주로 사내에서만 활용되던 이러한 제도를 자사와 협력사 간의 관계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협력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의 특성상 지에스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상호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11월 지에스건설은 협력업체들과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한건설협회, 지에스건설 임직원들과 150여 협력업체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하도급 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지에스건설은 이날 대중소기업 간 체결된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협력업체 등록·취소 기준과 절차의 투명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에스건설은 상생경영을 위한 운영방안으로 ‘통합공사 관리 시스템’(TPMS)을 전 협력업체로 확대 및 시행을 위한 교육 지원, ‘Xi CEO 포럼’ 개최, 안전혁신학교 교육, 협력업체 멘토링제도 운영 등 교육훈련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에스건설은 경영혁신 활동, R&D공동개발 등을 통해 등 협력업체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 3대 분야 9대 과제 선정해 나눔실천 나서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하나사랑봉사단 창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하나사랑봉사단을 주축으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나눔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능력과 기술, 노동력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며, 사회 전반에 자원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선도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사회공헌 기본 방침의 명문화, 사회봉사 휴가제도,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구체화하고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 2006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을 출범시켜 사회공헌 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현재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복지시설 운영사업, 소외 지역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하나사랑봉사단으로 3대 분야를 나눠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청소년·아동 생활시설 지원, 농어촌·산간 지역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공부방 지원, 무료급식 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 9대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노인전문 요양시설 ‘남양주 하나 실버카운티’ 준공식과 영등포구청과의 민자유치를 통한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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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시민단체 출신의 40대가 ‘표준형’

[헤리 리뷰] 국내 ‘사회적 기업가’ 심층 분석 출신 배경 및 경력 평균 나이 59살. 경기고-서울대 졸업, 경영학 전공. 서울대 경제학부의 이근 교수팀이 <한국인물사전>(2006년판)에 등록된 상장사 및 비상장사 최고경영자(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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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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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더이상 다른 데서 돈 받아서만 할 수 없다”

[헤리 리뷰] 동아시아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 홍콩 퀸엘리자베스병원 로비에 있는 의료용품 가게 ‘치어스 갤러리’ 직원 아메이가 한 문병객이 고른 의료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멘탈케어’는 홍콩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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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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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사회적 기업가인가?

[헤리 리뷰] 특별기고 » 이은애 실업극복국민재단 사무국장 지난 대선의 화두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었다. 하지만 올해 성장률이 4%대에 머물 것이 분명해지면서, 일자리의 양과 질의 문제가 산업화 시대의 성장논리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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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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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세상으로 나간 까닭

[헤리 리뷰] 세계의 사회적 기업가들 » 왼쪽부터 빌 드레이턴, 다니엘 루베츠키, 데이비드 그린 세계의 사회적 기업가들 늘상 깔끔하게 면도한 얼굴의 비즈니스맨이 세상을 바꾸겠노라며 사회적 기업가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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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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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소기업 천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헤리리뷰] 특별인터뷰 : ‘원조 사회적 기업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이원재 기자 »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박원순. 그는 기업가 정신을 체득하고 있는 전형적인 기업가다. 우선 시장을 포착하는 감각이 탁월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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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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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국내 사회적 기업 ‘1등 도우미’ 손길

[헤리 리뷰] 사회적 기업의 친구들 » 에스케이가 후원하는 행복도시락센터. 에스케이 제공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중심엔 에스케이(SK)그룹이 놓여 있다. 한겨레경제연구소가 국내 사회적 기업이 어떤 일반 영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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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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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자라는 기업,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도너스캠프’ 운영 씨제이 씨제이(CJ)는 계층 간의 격차를 줄여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식품, 교육, 문화복지의 세 축을 중심으로 보다 지속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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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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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의 지역 design

[헤리 리뷰] 임경수의 지역 design » 은행나무 마을 이야기. 일러스트레이션 윤일 몇 년 전에 마을 개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그 공무원은 관내의 마을 한 곳을 제대로 홍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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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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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는 소비자 손에 달려 ‘누가’, ‘왜’ 구매할지 생각하라

[헤리 리뷰] HERI의 지상컨설팅 새로운 보육 상품의 가격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Q 부산 지역에서 5년째 보육사업을 하는 비영리기관입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가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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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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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한국 제조업엔 새로운 기회

[헤리 리뷰] 넓은 세상 다른 시각 » 지구온난화, 한국 제조업엔 새로운 기회.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교토의정서와 배출권 거래제도가 비장의 카드인 것처럼 종종 논의되고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 HERI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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