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한국 대표기업 업계 최초로 탄소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 ‘동아시아 30’ 선정에서도 하이닉스의 이러한 환경 전반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하이닉스는 기업 내 탄소경영 문화를 내재화하고 조직 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대외평가지표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했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으로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사업’ 및 ‘산업체 스톱 CO₂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협력회사의 탄소감축 기술을 중소 협력회사에 제공해 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하이닉스는 지난 6월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 대상’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이닉스는 사회 영역 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중심에는 지난 4월부터 하이닉스 국내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1인 1희망’ 캠페인이 있다. 올 상반기까지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총 2억여원의 성금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연말까지 임직원 기금 및 회사 지원을 통해 총 7억여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이 성금은 이천 및 청주 사업장 소재지역 결식아동 및 소외청소년을 돕기 위한 ‘희망배달 아침도시락’, ‘희망둥지 친환경 공부방’,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해외법인까지 희망기부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닉스는 사회공헌활동에 기부 참여 임직원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기금운영시스템 운영 및 온라인 배분선호도 조사 실시 등 기금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