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에너지경영 구축 태스크포스 운영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한국 대표기업 2003년 국내최초로 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주력사업인 2차전지 사업의 연장선에서 환경 영역 우수 사회책임경영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동아시아 30’에도 2년 연속 편입되었다. 삼성SDI는 지난 6월 국내 본사와 제조사업장(천안, 울산)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체제(Energy Management System·EnMS)를 구축하기 위해 EnMS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정부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은 물론이고 사업장 에너지경영 인프라 및 프로세스 구축과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2011년 9월1일 ISO 50001인증을 획득하였고, 이를 통해 제조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공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또한 체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고 정부 목표관리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SDI는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 대화 및 공급망 관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협력회사와의 공정거래를 강화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함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 걸친 사회적 책임 이행 추구를 통해 상생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협력회사의 종합경쟁력 향상과 상생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상생협력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협력회사의 제조 및 설비혁신, 품질보증, 환경경영,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종합지도·진단, 교육,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여기에 더해 정부의 국책과제인 대중소 저탄소 그린파트너십 확산사업 수행, 새로운 에스-파트너(S-Partner) 제도 실시 등 협력회사의 녹색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