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내년까지 출자사 ISO14001 인증 목표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환경 관련 정책과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포스코는 2010년 12월 글로벌환경경영을 선포했다. 포스코패밀리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환경경영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통합 환경경영체제 구축과 환경 리스크 관리, 열린 커뮤니케이션 등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9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 기준에 기반한 포스코패밀리 환경경영 매뉴얼을 제정했으며 2012년까지 국내외 출자사의 ISO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급사, 외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그린-피시피(Green-PCP·POSCO Certified Partner)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율적인 환경경영체제 구축에 애쓰고 있다. 포스코패밀리의 해외사업장, 고객사, 공급사에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내외부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경영체제의 세부 추진 계획과 활동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ISO14001 인증률, 그린-피시피 인증률, ISO14001 심사원보 양성, 환경경영 이(e)-러닝 이수율 등 4가지 지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포스코패밀리 임원의 주요 성과지표로 관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을 적극 전개하고자 한다. |
대한항공,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주력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사회 영역 중 보건 및 안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임직원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크게 두 방향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산재 없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의 안전 위험 요소를 개선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산재율이 0.07%대를 유지하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스스로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도록 하는 예방활동기법(Job Hazards Analysis)을 도입해 적용함으로써 예방 활동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동부화재, 친환경 보험상품 특약 개발서 두각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환경 영역 가운데 기후변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해 직간접적 책임을 인식하고 탄소공개프로젝트(CDP)에 적극 동참해 전기, 가스, 용수, 유류 등의 온실가스 배출원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실행하는 녹색성장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상품인 에버그린 특약 및 친환경부품 사용특약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본점 사옥 동부금융센터에는 에너지절감형 빙축열냉난방시스템이 구축되어 중수도를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여주연수원은 수도권 상수도보호구역에 있어 상수도원 보호를 위해 하수에 대한 정화장치를 별도로 설치하여 배출되는 하수를 정화해 보내고 있다. 동부화재는 향후 통합적 환경경영 실천, 녹색금융을 통한 사업기회 모색, 국제적 환경공조체제 동참이라는 3가지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탄소중립계획을 수립해 탄소감축 및 탄소상쇄(Carbon Offset)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친환경상품 개발 및 환경규격에 의한 녹색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삼성전기, 3년간 온실가스 12만5천톤 감축 성과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되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의 기후변화 대응시스템 및 제품환경 규제 대응, 사업장 특성에 맞는 글로벌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선진화된 녹색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 표준화 과제 추진 및 대정부 가교 노릇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구체적인 노력으로 삼성전기는 저탄소경영 전략을 수립해 2007년 이후 최근 3년간 온실가스 12만5천t을 감축했고, 에너지비용 누적 527억원을 저감했다.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총량거래제 방식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및 지식경제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법제화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근본적인 저탄소 경영을 위해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추진이 필수요소라고 인식해, 2010년 정부에서 추진중인 그린파트너십 제도에 참여했다. 협력업체 23개사에 대한 에너지 진단,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및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모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품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 공급망을 5개 분야 54개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영업점 주변지역에 기부·봉사활동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이 속한 영업점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 신한카드의 포인트 기부 시스템을 통해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에는 전국 177개 단체가 등재돼 있어, 고객이 자유롭게 카드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포인트를 기부받기 원하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열린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모금활동을 추진하려는 지역 복지시설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18만명 이상(중복 포함)이 기부에 참여해, 금융업 인프라를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들을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금융회사 본연의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고객들과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 ‘따뜻한 금융’을 지난 9월 선언함으로써 좀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의 공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에쓰오일, 안전전담자 확인 받아야 작업 승인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위험을 사전 예측·예방하여 임직원의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전사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작업은 승인 단계에서 ‘안전전담자’(Safety Manager)의 최종 확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든 임원이 정기적으로 공장지역을 직접 순회하면서 잠재적 위험요인들을 점검하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를 실천하는 ‘현장안전점검’(Safety Walk-through)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보건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은 협력업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010년 1월 정부기관, 소방·안전기관 대표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3월 달성을 목표로 하는 ‘무재해 1천만인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웅진코웨이, 공장 인근하천 수질 3급수서 1급수로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환경 영역 가운데 ‘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웅진코웨이가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물과 관련된 활동으로는 ‘유구천 가꾸기 활동’과 ‘캄보디아 우물파기’ 등이 대표적이다. 2003년부터 실시된 유구천 가꾸기는 자사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유구천을 ‘마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해 온 하천 살리기 운동이다. 웅진코웨이는 환경부, 공주시, 환경재단과 함께 ‘유구천 가꾸기 시범 사업 협약’을 맺고 하천자정식물 식재, 환경교육 실시, 친환경 농산물 수매,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당시 3급수였던 유구천의 수질이 2009년 1급수로 개선되었다.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은 캄보디아에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우물을 파줌으로써 식수난 해결과 수질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물파기 봉사활동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프놈펜 인도 시골 지역에서 이뤄졌다. 웅진코웨이는 2015년까지 캄보디아 곳곳에 1000개의 우물을 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씩 정기적으로 우물파기 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 현지에 우물파기 기금과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 국제기준 친환경 선박엔진 첫 제작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환경 영역 가운데 기후변화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해 직간접적 책임을 인식하고 탄소공개프로젝트(CDP)에 적극 동참해 전기, 가스, 용수, 유류 등의 온실가스 배출원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실행하는 녹색성장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상품인 에버그린 특약 및 친환경부품 사용특약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본점 사옥 동부금융센터에는 에너지절감형 빙축열냉난방시스템이 구축되어 중수도를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여주연수원은 수도권 상수도보호구역에 있어 상수도원 보호를 위해 하수에 대한 정화장치를 별도로 설치하여 배출되는 하수를 정화해 보내고 있다. 동부화재는 향후 통합적 환경경영 실천, 녹색금융을 통한 사업기회 모색, 국제적 환경공조체제 동참이라는 3가지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탄소중립계획을 수립해 탄소감축 및 탄소상쇄(Carbon Offset)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친환경상품 개발 및 환경규격에 의한 녹색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케이티앤지,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체제’ 마련 | |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거버넌스 영역 가운데, ‘이사회 독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티앤지(KT&G)는 독립된사외이사가 지배하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전문경영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전체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균형있게 중시하며,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의 상호작용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준수하고 있다. 사외이사 비율만으로도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03년 77%였던 사외이사 비율이 2010년 90%까지 증가했다. 케이티앤지가 거버넌스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03년 국내 기업 최초로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발표하면서부터다. 2010년 3월엔 한 단계 진화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이사회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존에 사장이 맡았던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하는 한편, 연임이 불가능하도록 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선 시이오(CEO), 이사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와 상임이사 1인과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투자위원회도 신설했다. 이러한 투명한 지배구조와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이 토대가 되어, 케이티앤지는 지난 10년간 지배구조 관련 각종 상을 10여 차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