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 연구
주저자 : | 김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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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자 : | 이현숙,이원재 |
□ 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로 구성된 ‘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전문가위원회’(Asia CSR Expert Committee, 위원장 주철기)는 2010년 11월 28일 한중일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30개가 편입된 ‘동아시아 30’(East Asia 30) 리스트를 최초 발표
□ 그간 서구 전문가들이 중심이 된 기업 사회책임경영 평가는 많았으나, 동아시아 한중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적 맥락을 반영한 공동의 평가 기준을 만들어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을 함께 선별한 것은 이번이 최초임
□ ‘동아시아 30’을 발표한 ‘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전문가위원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겨레경제연구소(HERI)가 평가 실무를 주관
□ 한국의 기아자동차,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코스모석유 등 30개 기업이 이 리스트에 편입되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 20개, 한국 5개, 중국 5개가 편입
□ 환경경영에서 뛰어난 30개 기업인 ‘동아시아 환경 30’(East Asia Environment 30), 보건안전, 노동, 사회공헌 등 사회 부문이 뛰어난 ‘동아시아 사회 30’(East Asia Society 30), 투명성이 높은 ‘동아시아 거버넌스 30’(East Asia Governance 30)’도 함께 발표.
□ 국가별 CSR 우수 기업인 ‘한국 CSR 30’(Korea CSR 30), ‘중국 CSR 30’(China CSR 30), ‘일본 CSR 30’(Japan CSR 30)도 발표
□ 주철기 전문가위원회 총괄위원장(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공통의 의제를 통해 세 나라 사이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면, 앞으로 이 지역 기업의 건전성과 사회책임성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과적으로 세 나라 사이의 전반적인 관계 심화, 동북아의 사회적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