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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시아미래포럼 조직위원회가 5월 12일 서울 중구 한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아시아미래포럼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11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포럼 의제로 '신뢰'라는 키워드를 꼽았으며, 아젠다와 연사 선정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조직위원들은 "해외연사들의 좋은 이야기를 듣는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한국 사회가 지닌 신뢰의 고유한 역동성이 입체적으로 다루면서 '솔루션'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이춘재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박은경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센터장,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원장, 김현미 연세대 교수(문화인류학), 김현대 한겨레신문사 사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이제민 연세대 명예교수(경제학),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원재 LAB2050 대표, 백기철 한겨레신문사 편집인.
글·사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he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