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아시아미래포럼 2일차
세션3.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체 경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협력·주관하는 제10회 아시아미래포럼 둘째 날(23일) 분과세션 3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다룹니다.
도시 인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됩니다. 그중에서도 도시의 발전이 지역 주민을 내쫓는 결과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현재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개발과 투자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분과세션 3에서는 ‘지역공동체’를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유엔에서도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정하면서 열한 번째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포함했습니다. 도시의 문제가 사람들의 삶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 한 것입니다. 지역에서 공동체 경제를 만들고 우리의 삶 속에서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일, 이것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출발점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9년 10월 24일 (목) 오전 9시 30분
장소: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 C
참가신청: http://www.asiafutureforum.org/2019/ko/registration/apply_guide.php
※ 10월 20일(일) 까지 참가신청 등록이 가능하오니, 기한 내 등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문의: 아시아미래포럼 사무국 02-2152-5025, asiafutureforum.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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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9135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