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지만 당연한 사실이 있다. 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효율경영', '최대이익창출'과 같은 낯선 단어들이 사회적 가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가 공공기관 경영의 중심에 다시 서도록 공공기관, 시민단체, 그리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머리를 모았다. [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
HERI의 눈
혁신의 방향을 묻는 과학기술의 새 흐름... 사회문제에서 길을 찾다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한국은 모든 역량은 '혁신'을 만드는데 쏟았다. 2019년 오늘, 돈을 벌기만을 위한 혁신은 더 이상 혁신이 아니다. 이제는 주어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이 새로운 목표로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진화된 혁신정책3.0이 필요하다. 혁신정책을 혁신하기 위한 담대한 정책 혁신가가 등장해야하는 시점이다.[바로가기]
HERI 칼럼
[유레카] '시민연대'로 새 한-일 관계 물꼬를 / 이창곤 일본의 경제재제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이다. 일본의 행태는 군국주의 일본으로 돌아가려는 아베 정권의 맥락에서 나왔다. 따라서, 새로운 한-일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라는 보편 가치를 바탕으로 한 한-일 시민연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