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이었습니다. 혹독한 금융위기 이후 성장지상주의의 한계를 깨닫고 ‘행복’을 경제와 공공정책에 접목하는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895점.
‘2019 세계 행복보고서’에서 공개된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행복도(10점 만점 기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는 최하위권이다. 행복도 조사에서 늘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덴마크와 비교해볼때, 한국 국민의 평균 행복도는 덴마크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하위 20%(1분위)보다도 낮았다. 평균 행복도가 낮을뿐더러 행복도 격차가 유독 크다. 이른바 ‘행복 불평등’이다.[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한 필립 벨기에 국왕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국내 사회혁신 기업가들과 모임을 가졌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헤이그라운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기업과 소셜 벤처 약 70개사 550명이 입주한 공유오피스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곳이기도 하다.[클릭해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