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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실상 금방 드러나고 쭉정이는 걸러질 것” 이에스지(ESG) 바람이 거세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책임을 회피하는 기업은 앞으로 글로벌 금융자본의 선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의 발등엔 불이 떨어졌다. 이에스지는 측정 지표나 평가 기관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일부 기업의 홍보 수단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에스지가 생존을 위한 뉴노멀이 되어가는 시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HERI의 눈 사회적경제 기업은 비옥한 금융 생태계에서 자란다 [문진수의 사회적 금융 이야기] 사회투자 시장 생태계가 만들어지려면 사회 투자자와 전문 중개기관 그리고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분투하는 소셜 벤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 작은 묘목이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려면 토양이 좋아야 한다. 금융은 땅을 기름지게 할 수도, 척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우리가 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알림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