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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자폐성 장애학생도 통합교육 적응…시간 걸려도 기회 뺏으면 안돼” 현장에서 본 통합교육 성공의 열쇠는 ‘포용하는 문화’였다.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것처럼, 장애학생도 우리 학교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중요했다. 진창원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교육연구관은 “통합교육 연구학교 사례를 살펴보니 학교에서 장애학생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때 통합교육 분위기가 형성되더라.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통합교육 문화 확산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통합교육을 일부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했다. “장애학생에게 좋은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도 좋다” HERI 뉴스 그림자 노동 굴레 벗고, 당당한 ‘노동자’로 첫발 딛는 가사노동자 가정부, 가사도우미, 가사돌봄관리사…시대에 따라 직업명은 조금씩 달라져왔지만, 가사노동에 대한 정의와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 가사노동이 1952년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며 가사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가사노동은 비공식노동으로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지위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가사노동자 다수가 50대~70대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제도권 밖에 있는 가사노동의 문제는 고령 여성의 취약한 노동환경과 노인 빈곤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이낙연 전 총리 “탈탄소·불평등 대안, 사회적 경제 주목해야” “탈탄소 시대와 불평등이 심화되는 우리 사회는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대안적 경제를 실천하는 사회적 경제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자연드림 대치점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사회적 경제의 대안적 역할을 강조했다. HERI의 눈 “관계금융 실현하는 지역밀착 공공은행 만들자” 지역밀착 공공은행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토종 강소기업들에게 자금을 제공해줄 수 있다. 공익적 가치는 높지만 수익성은 높지 않은, 그래서 민간은행이 돈 빌려주기를 주저하는 사업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 수익창출보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영역에 인내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지방대를 졸업한 청년들을 고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알림 희망제작소 <지역차별언어 바꾸기 프로젝트- 어디 사람> □ 모집 기간 : 2021년 6월 4일 (금)~6월 30일 (수) □ 당첨 선물: 문화상품권 5천원권 (추첨 100명) □ 당첨 안내 : 7월 둘째 주 개별 안내 드립니다. <제16회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 주제: 코로나 이후 사회안전망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전망 - 사회적기업의 궤적을 중심으로 □ 일시: 2021년 7월 6일(화) 14:00~16:10 □ 공동주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 방식: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 https://youtu.be/1nfTizh4yWQ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HERI 유튜브 채널) ※ 자료집은 행사 당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홈페이지(heri.kr) - 아카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