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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ESG 생태계’ 제대로 구축하려면…시민사회 등 참여 필요” 기후위기에 따른 국내외 환경규제의 강화, 경영 여건의 변화를 리스크로 감지하고 이에스지를 관리하는 기업에 눈을 돌리는 투자그룹, 기후위기 대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민감한 기업 안팎의 엠제트 세대의 등장은 ‘기업 행동주의’를 이끄는 동력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소비자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더 신경쓰도록 유도하고 정부 역시 이에스지 관련 정책을 통해 이에스지 경영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스지 생태계는 참여자들의 상호작용과 협업, 소통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얘기다. HERI 뉴스 ‘코로나 스트레스’ 가중…“사회적 효능감 높이는데 힘써야” 지난 3일 국가통계 전문연구기관인 통계개발원(원장 전영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과 공동체의 대응’을 주제로 ‘제2회 데이터 콘서트’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삶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꾸려가기 위해선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지역사회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 필요성을 당위적인 명제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현황과 쟁점, 흐름을 읽어내 정책의 근거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다. HERI 칼럼 “기존 AI모델은 위험…인간의 선호 학습하게 해야” 러셀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를 펴내 , 인공지능의 위협을 인정하고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 기존 저서가 공학도와 전공자들을 위한 ‘ 인공지능 교과서 ’ 였다면 , 이번 책은 인공지능이 불러온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를 위한 책이다 . 그는 인공지능에게 인간보다 더 지적인 존재가 되라는 잘못된 목적을 부여한다면 기계는 그 목적을 달성할 것이고 인간은 패배하는 파국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알림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