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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탄소중립·디지털 대전환시대 ‘사회적 대화’가 필수” 한겨레신문사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대전환시대 새로운 고용노동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공동주최한 국제콘퍼런스에서 노동자·사용자·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과 디지털화로 상징되는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고용과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하려면,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필수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근 “복지-성장-고용 선순환하는 ‘역량증진형’ 국가로” “개발국가와 복지국가를 넘어 역량증진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 석좌교수)은 ‘전환과 새로운 경제사회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서 한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역량증진형 국가’를 제시했다. HERI 뉴스 중고차판매 ‘생계형 적합업종’ 판단 2년째 ‘낮잠’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중고차 판매시장의 개선을 위해서는 2년 이상 장기 표류 중인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판단을 중소기업부가 하루속히 매듭짓고, 소비자-기존 중소 판매상-완성차업체-부품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미래” 저커버그 ‘도박’ 성공할까 월간 이용자 27억명의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이 최근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페이스북 커넥트2021’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서, 메타버스를 소셜미디어의 미래로 제시하고 사명 변경과 새 로고, 미래 사업방향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우리는 소셜 미디어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을 만드는 회사”라며 “메타버스는 우리가 시작할 때 소셜 네트워킹이 그랬던 것처럼 다음 개척지”라고 말했다. HERI 칼럼 “평생기술일 줄 알았는데…” 카센터 사장님의 ‘투잡’ 한때 도스 명령어를 다루는 능력은 유망한 생계기술이었지만, 윈도 운영체제가 나오면서 효용성이 사라졌다. 정보검색사, 항법사 등도 마찬가지다. 해당 기술의 의존도가 높아지자 기계를 통해 자동화되었다. 미래학자 짐 데이터는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래다”라고 말한다. 미래 예측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무엇이 유망할지를 무한탐색하기보다 흥미를 갖는 분야에 뛰어드는 게 중요하다. 일단 실무를 접하면 그 다음 단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알림 제 17회 사회적경제 포럼 <다음 세대와 함께 그리는 사회적경제>에 초대합니다. - 일시: 21년 11월 29일 (월) 14:00~16:00 - 장소: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지하1층 체인지메이커스 영감홀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 사전 참가 등록 링크: bit.ly/30bdcLL ※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 필수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 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에 초대합니다. - 일시: 21년 11월 25일 (목) 09:00~18:00 - 장소: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3층 (그랜드볼룸) - 참가 신청 링크: http://www.kuf.kr/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