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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글로벌 게임 체인저’ ESG, 윤 당선자-경제계 ‘친기업’ 유착에 위기 이에스지는 자본시장 메커니즘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투자운용사들은 이에스지 지표를 보고 투자 대상을 결정한다. 탄소감축에 소극적이거나, 산업재해가 빈발하는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에스지 평가등급이 낮으면 아예 자본조달이 불가능할 수 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이에스지는 ‘게임 체인저’ 기능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초기 적응에 비용부담이 크더라도 신속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정부가 기업을 위하는 진짜 친기업”이라고 강조했다. HERI 뉴스 “일 잘할 좋은 사람 뽑을 때 인간 판단은 엉망…AI한테 맡겨라” 소프트웨어로 세계 시장을 제패한 국내 유일 기업, 채용시 스펙을 보지 않으며 정년·상대평가·징벌이 없는 인사원칙, 국내 기업 채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벌과 스펙 위주의 문화와 교육시스템을 바꾸겠다며 나선 기업.
마이다스아이티는 일반인에게 낯선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이지만 여러 면에서 독특한 기업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분야(건축·토목·지반 분야)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국내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건설 시뮬레이션 분야 점유율 40%의 세계 1위 업체다. 사회적경제는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을까?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손꼽혀온 사회적경제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7~2021년 정부는 28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우수 소셜벤처 청년창업가 발굴, 생활혁신형 소셜벤처 청년창업가 발굴,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및 창업 확대, 청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지원 등 사회적경제 정책 중 청년 일자리에 주목한 정책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그렇다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의 질은 어떠할까? 참여연대, 복지·보건의료·조세·돌봄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진보성향 학계와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새정부가 추진해야 할 복지·보건의료·조세·돌봄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고령화와 불평등 구조가 심화되고 있는데도 이번 20대 대선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위기에 대한 성찰과 반성,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지 못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은 불평등과 양극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소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게 시민사회의 대체적인 평가다.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