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5426_1581037243.png

2022.08.01

5426_1603847020.png

5426_1659328141.jpg

더 가팔라진 ‘인구절벽’…“10년 내 반전의 기회 찾아야”

20171.05, 20180.98, 20190.92, 20200.84, 20210.81...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 추이다. 지난해 출산율은 0.81을 기록했다. 0을 향해 달려가는 이 숫자 행렬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출산율은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유엔 유럽경제위원회는 2.1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의 평균은커녕 절반에도 못 미친다. 출산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30년 뒤 출생 인구는 절반으로 감소한다. 

5426_1659327650.jpg

변형윤 선생 ‘학현학술상’ 확대에 “생각 못했는데 고맙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고맙다는 생각뿐이에요.”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는 자신의 업적을 기려서 만든 ‘학현학술상’의 확대 개편과 <한겨레>의 공동주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학현은 ‘배움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선생의 호이다. 실제로 선생은 진보 경제학계의 큰언덕인 ‘학현학파’의 창시자이고, 우리 사회와 경제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행동하는 지성’으로서 오랫동안 존경받아왔다. 

5426_1659327471.jpg

“스케치 못해도 예술 가능”… 창작환경 지각변동 오나

인공지능이 문장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도구는 예술 창작의 도우미일까 , 파괴자일까 .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조직인 오픈에이아이 (Open AI)가 올해 초 자연어처리모델 (GPT-3)과 이미지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달리 2(DALL·E2)’ 를 공개한 이후 인공지능 환경의 예술을 둘러싼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
HERI 칼럼

5426_1659072596.png

[아침햇발] ‘아마추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에서 장관들에게 “스타장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중략) 자신감을 갖고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에게 정책에 대해 설명하라”고 당부했다. 30%대 초반까지 급락한 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해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고 하지만,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뛰지 않고 있음을 대통령도 인정한 셈이다. … 새 정부가 한껏 탄력을 받아 의욕적으로 일할 시점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5426_1509621811.JPG

이 메일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HERI REVIEW를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이 이메일을 전해주세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미디어 본사 별관 3층 

www.heri.kr
발행인: 김현대 / 편집인: 백기철 / 원장: 이봉현 
더나은사회연구센터 / 어젠다센터 /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뉴스레터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 Unsubscribe'를 눌러주십시오.
</body></html>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서비스 선택
댓글
로그인해주세요.
profile image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수
71 [HERI REVIEW]“주주자본주의 앞세운 경총의 노동이사제 반대는 시대착오적” HERI 2022-03-07 6995
70 [HERI REVIEW]중대재해 발생한 기업 소유주 처벌 가능해졌다지만… HERI 2022-03-14 6854
69 [HERI REVIEW]“재정 안정·보장성 강화는 함께 갈 두 바퀴…공통분모 넓혀야” HERI 2022-03-21 7019
68 [HERI REVIEW]‘글로벌 게임 체인저’ ESG, 윤 당선자-경제계 ‘친기업’ 유착에 위기 HERI 2022-04-04 6956
67 [HERI REVIEW]코로나 보상 50조 ‘윤석열 공약’ 위해 ‘국채 발행’ 할까? HERI 2022-04-11 6746
66 [HERI REVIEW]파생금융상품의 덫…‘복잡한 투자 구조’ 고의였나? HERI 2022-04-18 6523
65 [HERI REVIEW] “공정거래 규제, 형벌보다 행정·민사 중심이 글로벌 스탠다드” HERI 2022-05-09 3190
64 [HERI REVIEW]밀·옥수수 사재기·수출통제…우크라발 ‘식량전쟁’ 이제 시작일 뿐 HERI 2022-05-09 3884
63 [HERI REVIEW]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분산형 전원’이 성패 가른다 HERI 2022-05-16 4315
62 [HERI REVIEW]“소외계층 위한 협력과 연대의 경제교육 활성화해야” HERI 2022-05-23 4724
61 [HERI REVIEW]“정권교체 5년마다 원전 확대-폐기 반복 땐 탄소중립 실패” HERI 2022-05-30 9104
60 [HERI REVIEW]‘그림자’ 굴레 벗은 가사노동자, 모두 위한 일자리로 안착하려면 HERI 2022-06-07 8377
59 [HERI REVIEW]가사근로자법 시행되지만…플랫폼 중개업체 시장 잠식 우려 HERI 2022-06-13 5660
58 [HERI REVIEW] 농산어촌이 미래다 HERI 2022-06-20 4373
57 [HERI REVIEW] '함께 가는 디지털의 혁신과 책임' admin 2022-06-27 6379
56 [HERI REVIEW] 대법관·헌법재판관 대거 교체…윤 정부 ‘사법권력’ 재편 어디로 admin 2022-07-18 5975
55 [HERI REVIEW] "더불어 성장하고 공정하게 나누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 사회철학" admin 2022-07-18 5919
54 [HERI REVIEW] “협동조합 연합해 유통플랫폼 ‘더쎈’ 구축하겠다” admin 2022-08-01 4493
» [HERI REVIEW] “비출산이 ‘합리적 선택’인 나라…한국이 가장 먼저 소멸한다” HERI 2022-08-01 2639
52 [HERI REVIEW] 소멸 문턱 섰던 일 산골마을, 2030 귀촌 행렬 맞이한 비결 admin 2022-08-19 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