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전쟁 등 글로벌 위기에 기부 역할 더 커졌죠” “우리는 팬데믹 속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자원을 동원해서 사회 안전망을 새롭게 만들어나가는지 목격했다. 의사들은 이전까지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했지만, 지금은 줌이나 기타 통신수단을 통해 원격 진료를 한다.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 등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교육을 받는다.…기후위기 문제도 많은 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 교류하면서 함께 고민한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