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의 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박근혜 정부 ‘뉴스테이’와 뭐가 다른가?
2015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공급 시작 토지수용권 부여 등 기업에 대한 특혜 가득 문재인 정부, ‘뉴스테이 공공성 확대’ 강조 공적 자원 투입해 시장가격보다 5% 낮출 뿐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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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는 재난에 어떻게 응답하는가?
[HERI의 눈]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 사단법인 ‘씨즈’ 공동 주관 제1차 시민경제포럼 ‘지역 시민사회와 재난 복구’ 고베와 안산, 경주…‘재난 이후의 삶’을 말하다 고베 지진 20주년 프로젝트 ‘BE KOBE’ 20년간 고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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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영리-비영리 구분 짓는 낡은 법제도, 이제는 바뀔 때"
【HERI의 눈】 공익법제도 개선 위해 뛰는 양동수, 이희숙 변호사 사법연수원 동기로 재단법인 동천서 함께 활동 공익법 연구 총서 발간, 시민사회 ‘미투’ 지원도 왼쪽부터 양동수 사회적경제 법센터 대표, 이희숙 재단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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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좋은 일에도 혁신은 필요하다
I의 눈[HERI의 눈] 개도국 지원 사업에 주민은 소외된 전통 반성 사회적기업 등 주민에게 선택권 주는 방식 등장 ‘좋은 일’에 그치지 말고 의미있는 변화 만들어야 지난 2015 열린 세계교육포럼에서 국제개발협력민간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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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11조 순익 낸 은행 사회책임 뭐했나… 사회적 금융 키워야”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HERI의 눈】 제1회 사회적 경제 정책포럼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에 투, 융자하는 사회적 금융 사회적 경제 이해하는 별도의 시장 조성과 인프라 필요 지원 정책보다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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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마르크스를 오용해 개헌 저지 스크럼을 짜려는 자
[HERI의 눈]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이 사회주의라는 김무성 의원 자유로운 경쟁에 근거한 자본주의의 성취를 오해한 것 그가 막겠다는 사회주의는 이 원칙 안 지킬 때 번창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맨 왼쪽)은 정부 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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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품절'위기의 좋은 언론, 한국사회의 처방은
【HERI의 눈】 줄리아 카제의 <미디어 구하기> 그 이후 크라우드 펀딩, 세제 혜택 노력하는 프랑스 언론과 정부 한국 언론, 고품격 콘텐츠 늘리고 독자와 소통부터 해야 지난해 한국에 번역되어 출간된 프랑스 미디어학자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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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점수 따기'식 사회적 가치를 경계한다
【HERI의 눈】 새 정부의 ‘사회적 가치’ 강조는 공공성 복원 노력 사회적 가치 내건다고 자동으로 성과 보장되지 않아 내부에서 출발해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는 실천 중요 지난해 11월 한국사회학회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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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변명'
페이【HERI의 눈】 한,중,일 개발협력에 드리운 ‘개발지상주의’ 그림자 원조규모 작은 한국은 중,일 따라가면 존재감 상실 민주화, 경제발전 경험 배합해 한국적 모델 만들 때 지난달 2일 코이카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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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평창올림픽에 비춰보는 사회적경제
【HERI의 눈】 단일팀이든 사회적경제든 색깔론 공세는 ‘넌센스’ 10대 청소년 경험의 중요성 보여준 컬링 팀워크 사회적경제에도 팀워크와 협동의 어우러짐이 중요 김은정 선수가 25일 오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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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임팩트금융이 온다, 사회변화 주도할 기업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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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 함께 고려하는 임팩트금융 임팩트금융 국가자문위원회 출범 등 활성화 노력 활발
지난 2월에 열린 ‘임팩트금융 국가자문위원회(NAB) 출범 기념 컨퍼런스’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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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와 담쌓은 언론의 아파트 가격 예보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HERI의 눈 데이터 분석도 없이 중개인 등의 ‘호가’에 의존 정책 시행된 지 얼마 안 돼 벌써 “실패할 것” 느린 호흡으로 면밀히 분석한 뒤 대안 제시해야 지난해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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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제대로 하려면…
[HERI의 눈] 한국 공공 고용 OECD 절반 공공 일자리 늘릴 여지 충분 나쁜 일자리 양산 부추기는 총정원·총인건비제 바꿔야 국민 생활 직결 공공서비스 공공기관 정원 늘려 확충을 일자리 창출 관건은 재원 실질적인 증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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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시민배심원제를 위한 변명
[HERI의 눈] 배심원제는 ‘시민참여’형 의사결정 모델 고도의 과학기술도 민주적 통제받아야 대중 요구 따라 기술방향·속도 조절 필요 울산 울주군 서생면 골매마을 뒤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현장의 크레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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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할수록 노동자의 입지는 축소될까?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HERI의 눈] 4차 산업혁명과 노동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alt="금속노조 산하 노동연구원이 지난 21일 이라는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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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교수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말한 이유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HERI의 눈] 문재인 경제 브레인 김상조의 ‘개혁 방법론’ 2일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대선후보 캠프 초청 '재벌개혁 경제민주화와 청년 중소상인 민생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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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이제는 ‘사회의 관점’에서 경제를 볼 때
HERI의 눈 “사회 같은 것은 없다. 오직 개인과 가족이 있을 뿐이다.” 식료품상의 딸에서, “여성은 결코 돌아서지 않는다”는 뜻에서 ‘철의 여인’이 된 마거릿 대처. 그가 1987년에 한 이 말은 사회에 대한 경제의 지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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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야성 잃은 기업의 ‘자본 파업’과 청년실업
조계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동향분석센터장 “오랫동안 소중한 경험과 지식, 지혜에 기반해 열심히 일하면서 한국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고, 가족은 물론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소득이든 일자리든 도움을 주는 보람있는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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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구글 유연한 기업문화가 혁신과 도전정신 자양분
서재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CSR팀장 애초 인간에 대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전이 될 것이라 여겼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오히려 인간에게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험난한 도전이 시작됐다는 위기의식을 낳고 막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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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의 눈] 경제학자의 소명은 경제예측 아닌 진단
조계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동향분석센터장 “예전에 대저택에 살며 다른 학문들을 호령했던 사회학이 지금은 월세 단칸방도 구하지 못해 전전하는 신세다.”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가 2012년 어느 자리에서 내뱉은 탄식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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