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 활동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2-27 18:49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겨레신문사는 27일 사내 부설 연구소인
`한겨레 경제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 국내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요구하는
지속 가능 경영 ▲ 재테크 일변도의 경제 교육을 탈피한 대안적 경제 교육 ▲ 한국 신문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미디어 경영을 주요 연구
과제로 내세웠다.
연구소는 이 밖에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다른 연구 분야도 개척해 균형 있는 경제 발전 전략을
발굴함과 동시에 경제에 대한 바람직한 판단 기준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재 연구소장 직무대행은 "관련 분야의 연구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정부, 학계, 재계, 시민사회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모아 연구 성과를 내는 `지식 허브형 연구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zhe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