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 뉴스
청년 공예인과 지역사회 간 협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눈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지 않아도 심각했던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에 코로나19가 촉매제로 작용한 것이다.


이런 와중에 지역 인구가 되레 늘고 있는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이다. 2018년 이후 부여군 전체와 부여읍 인구가 각각 4.0%, 6.3% 줄어드는 동안 규암면 인구는 4.2% 증가했다.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 가운데 인구 증가가 관찰된 곳은 규암면이 유일하다. 인구 1만2000여명이 사는 작은 시골 마을, 규암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2018년 충청남도와 부여군은 청년 공예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청년 공예인들이 사업 지역인 규암면 규암리와 외리 일원에 창작공간을 마련하면 최대 3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2020년 5개 업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모두 1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규암마을에 입주한 기업가·예술가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마을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지난해 11월 규암마을에 입주한 기업가·예술가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마을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규암면은 지리적으로 부여군의 ‘변방’이다. 중심지인 부여읍에서는 백마강을 건너야 비로소 닿을 수 있다.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오희영 센터장은 “기존 부여읍은 ‘백제’라는 역사와 문화로 촘촘히 짜인 지역이라 새로운 문화와 예술이 흡수되기 어려운 곳”이라며, “해방 전후까지 부여, 공주, 청양, 보령 등지로 보내질 물자가 집결하는 이른바 상업의 요충지로써 상대적으로 외부 문화에 개방적인 지역적 특성이 사업지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외부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중요한 사업 특성을 두루 고려한 결정이었던 셈이다.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공예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규암면 일원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고 소통하는 ‘집합적 영향력’(Collective Impact)을 지향한다. 집합적 영향력은 2011년 John Kania와 Mark Kramer가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를 통해 제안한 개념으로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이해관계자’(Multi stakeholder)가 ‘공통의 의제’(common agender)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을 담고 있다. 낙후된 규암면 일원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예인(입주업체)과 지역사회, 그리고 전문가 그룹 간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가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도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협업과 이를 통한 과실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환류되는 지역순환경제가 지역혁신을 견인한다는 상상력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오희영 센터장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출발했다. 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 이상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근무한 문화기획자다.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인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협업과 협력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강조한다. “개인이나 특정 업체가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유명해지는 것으로 지역혁신을 견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지역 곳곳에 감춰졌던 스토리가 하나둘 소환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지역사회 안에 고루 뿌려질 때 모두가 원하는 지역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혁신도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규암리에 남아있던 근대식 건물이 청년 공예인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규암리에 남아있던 근대식 건물이 청년 공예인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협업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은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입주업체 선정부터 각종 지원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입주업체 간 협업은 입주업체 선정에 있어 유일한 심사기준이다. 예컨대 천연 염색 교육과 체험을 본업으로 하는 자온공예협동조합은 규암면 일원의 지역 명소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온공예협동조합 송성원 대표는 부여군에서 활동 중인 임지선 관광두레 PD, 박골도방을 운영하는 김옥희 도예가, 어반정글 이상민 대표 등과 협업해 공정여행업체 ‘선샤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송 대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천연 염색 체험과 지역 명소를 돌며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즐기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말했다.


전통 한지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로얄페이퍼하우스(왼쪽), 공예마을에 대한 소개와 상품 전시가 이루어지는 윈도우 갤러리
전통 한지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로얄페이퍼하우스(왼쪽), 공예마을에 대한 소개와 상품 전시가 이루어지는 윈도우 갤러리

입주업체의 공방을 두고, ‘모자이크 공방’으로 명시한 것도 협업과 협력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용어다. 혼자가 아닌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공방의 정체성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입주한 공방 5곳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공예업체라기보다는 다양한 협력과 협업에 능한 업체들이 다수다. 특히, 로얄페이퍼하우스는 전통 한지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공방이지만 지역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고려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로얄페이퍼하우스 박모아 대표는 “이미 잘 알려진 1500년 전 사비백제 외에도 근현대 융성했던 부여군의 문화예술 스토리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플랫폼 역할에 관심이 많다”라며, 이를 위해 “부여 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과 뜻을 같이하는 한지 공예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주업체 ‘북토이’는 카페베네 부여점과 협력해 매장 2층에 ‘움직이는 북 스탠드’를 전시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입주업체 ‘북토이’는 카페베네 부여점과 협력해 매장 2층에 ‘움직이는 북 스탠드’를 전시했다.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제공

입주업체가 내부 협업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과 입주업체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한 평 갤러리 프로젝트’다. 한 평 갤러리 프로젝트는 부여읍과 규암면 내 식음료점과 협업하여 매장 한 쪽에 입주업체 작품을 전시하는 활동이다. 지역주민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카페베네 부여점 2층 책장에 입주업체 ‘북토이’의 ‘움직이는 북 스탠드’가 전시 중이고, ‘자온공예협동조합’의 ‘천연 염색 스카프’는 ‘규암골목안커피202’의 창가 선반에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협업을 통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 ‘아트 큐브’를 올 상반기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00평 규모의 농협창고 두 동을 개조해 공예품 창작에 필요한 메이커스스페이스, 촬영 스튜디오, 세미나실, 개별 스튜디오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 플랫폼, ‘규암 공작소’도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여군 문화도시 전담 컨설턴트이자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존 인건비 지원 중심의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에서 탈피해 청년 공예인과 지역사회 간 협력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도시가 가진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 농업 등 기존 부여의 산업 자원과 연결해 부여형 지역혁신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재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객원연구원 tiwory0529@naver.com



한겨레에서 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82003.html
서비스 선택
댓글
로그인해주세요.
profile image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장애학생에게 좋은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도 좋다”

인터뷰 | 이숙향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교수 “통합교육 양적으로 크게 성장 질적 성장 노력 이어지고 있지만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걸림돌 정부·교육청·학교 등 모두가 노력해야” 대구불로초 병설유치원 푸른하늘반(만 5살)에선 장...

  • HERI
  • 2021.06.21
  • 조회수 468

그림자 노동 굴레 벗고, 당당한 ‘노동자’로 첫발 딛는 가사노동자

[제10회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 토론회] 국내 약14만명 추정되는 가사노동자 지난 68년간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돼 복지 사각지대, 여성 노인빈곤 방치 내년 5월부터 산재 · 4대보험 등 적용해 소비자·노동자 추가비용 부담줘...

  • HERI
  • 2021.06.21
  • 조회수 413

복지국가실천연대, 대통령선거 특별위 발족

10일 오후 1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 전국 20개 사회복지단체가 모인 복지국가실천연대가 10일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이하 대선특별위) 발족식을 연다. 대선특별위는 공동위원장으로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과 ...

  • HERI
  • 2021.06.10
  • 조회수 460

‘기후위기 최대 피해자’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복지국가 되려면…

사회적 약자 위한 사회 안전망과 생태전환 복지정책 필요 불안정·이주노동자 품으려면 사회복지 개념도 바뀌어야 분절화된 노동, 기업별 교섭체계 등 구조적 노동시장 과제 해결부터 정부·시장·노동 주체별 혁신 노력까지 사회 ...

  • HERI
  • 2021.06.04
  • 조회수 696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는 100만 시민의 선언

‘사회적 경제로 실현하는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서 ‘탄소중립 이행 위한 100만 시민 참여 선언식’ 열려 지난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민대표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

  • HERI
  • 2021.05.31
  • 조회수 648

알고리즘에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맡기면 효율적일까

공공정책과 자동의사결정 시스템 이탈리아 주정부들, 개인별 의료정보 활용 “알고리즘의 접종대상 선별 정확도 95%” 공공정책에 알고리즘 활용 증가 ‘알고리즘 영향 평가’ 지침 등장 “인권 안전 민주주의 고려한 AI정책을” ...

  • HERI
  • 2021.05.31
  • 조회수 599

‘풀빵 정신’ 잇는 노동자 연대 생활안전망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스크랩 프린트 글씨 키우기 ‘노동공제조합 사단법인 풀빵’ 창립보고대회 열어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을 위한 연대 공동 적립형 공제 등 금융·복지 사업 추진 예정 27일 오전 서울 중구 ...

  • admin
  • 2021.05.27
  • 조회수 659

[HERI 쟁점진단] 삼성 경영권 승계 재판, 재점화된 ‘삼바 분식회계’ 논란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재판 시작과 함께 검찰 기소 내용 비판하는 기고문 등장 최종학 서울대 교수 “분식회계 아니고, 합병과 관계도 없다” 검찰 “삼바 자본잠식 막기 위해 분식” 기소 재판에서 분식회계 다툼...

  • HERI
  • 2021.05.26
  • 조회수 711

“재난현장 아이들 보며 ‘렌즈 뒤에 숨지 말자’ 결심했죠”

[짬] 사진으로 환경운동하는 강제욱 작가 강제욱 작가 제공 ‘피포지(P4G) 서울 정상회의’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P4G는 ‘녹색 성장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 HERI
  • 2021.05.19
  • 조회수 668

“기후위기 배운 적 없는데 어떻게 목소리 내나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스크랩 프린트 글씨 키우기 ‘P4G 시민사회포럼’서 정책 제안 쏟아져 청소년층에선 형식적 현장 교육 비판 “생수가 수돗물보다 탄소 770배 더 배출” 분야별 기후위기 대응·활동 사례도 눈길 이아...

  • admin
  • 2021.05.18
  • 조회수 891

‘녹색전환’ 성공하려면…“취약계층 포용하는 투명한 파트너십에 달렸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링크 스크랩 프린트 글씨 키우기 ‘P4G 서울 정상회의’ 대응하는 시민사회 포럼 열려 “정부의 대표적인 그린워싱 정책” 비판…참여 거부 취약계층에 더 불평등한 현 녹색전환 구조 바꾸고 포용적·통합...

  • admin
  • 2021.05.18
  • 조회수 677

피싱 메일 몰라?…한국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OECD 바닥 ‘충격’

‘PISA 21세기 독자’ 보고서 2018 PISA 읽기 ‘5위’ 불구 정보 신뢰성 평가는 OECD 꼴찌 정보편향 판단 교육도 평균 이하 OECD, “21세기엔 새 문해력 필요” “정보 신뢰성 판단이 문해력 핵심” 전문가들 “긴글 못...

  • HERI
  • 2021.05.17
  • 조회수 799

코스타리카…“커피 소농의 땀과 협동조합 방식의 연대가 사회와 경제의 기반”

상지대, 로드리게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 코스타리카 사회적 경제 경험 공유하는 배움의 장 마련 코스타리카 작년 11월 ‘사회연대경제 정책 2021~2025’ 발표 코로나 이후 탈탄소·디지털화·분권화 국가경제 원칙 환경...

  • HERI
  • 2021.05.12
  • 조회수 845

플랫폼·프리랜서협의회, 한국노총과 ‘노동권 확보’ 나선다

30일 노동기본권 강화 위한 ‘공동 실천’ 협약 고용 및 산재보험 확대, 조직권 강화 등 목표 “조만간 협의체 마련해 사업계획 논의할 것”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위원장실에서 열린 플랫폼·프리랜서 협의회와 한국노총...

  • HERI
  • 2021.05.10
  • 조회수 685

ESG 투자 수익?…제대로 하면 보인다

신한운용, 16개 펀드에 ESG 반영 “투자 성과는 2~3년 뒤에 판단” 미국은 벤치마크지수 초과 펀드 많아 “ESG는 홍보용 문구일 뿐” 비판도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지난해 ESG 관련 투표 적극 행사 5월7일 서울 강...

  • HERI
  • 2021.05.10
  • 조회수 763

내가 버린 플라스틱, 우리 동네 벤치 될 수 있을까?

‘자원순환 경제의 실현과 전망’ 정책토론회 “쓰레기 수거부터 재활용 상품 개발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협동조합형 모델 활용을” 자치구별로 ‘재사용 업사이클 센터’ 두거나 카페·음식점 ‘다회용기 배달 모델’ 제안도 “시민 ...

  • HERI
  • 2021.04.27
  • 조회수 972

“소비자가 나서자”…‘지구의 날’ 시민사회 캠페인 잇따라

친환경 소비 실천 등 시민행동 변화 유도 각종 기념행사와 다양한 캠페인 열려 정부·기업·시민 협력 촉구 선언문도 (사)소비자기후행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코드 그린’ 행사를 통해 친환경 제품 및 플라스틱 대체상품 구매하기...

  • HERI
  • 2021.04.23
  • 조회수 874

진품 보증하는 ‘디지털 아우라’인가, ‘튤립 투기’ 재연일까?

대체불가토큰(NFT) 미술품 시장 돌풍 원본·복제 똑같은 디지털에 ‘진품인증’ 미술작가도 음원처럼 ‘판매 로열티’수입 분산소유·거래 “미술시장 활성화”기대 작품 NFT로 바꾼뒤 원본 불태워 가치높여 디지털환경 적합한 새로운...

  • HERI
  • 2021.04.19
  • 조회수 1121

“그립고 보고 싶다. 생각하면 아리다.”…고 장원봉 박사 1주기 추모행사

슬픔이나 아쉬움이 아니라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남을 위하여>…도전 사회적경제의 진부화·동형화·도구화 경계 사상과 철학에 기반한 복합성·정체성 복원 “사회적경제는 국가 및 시장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자기...

  • HERI
  • 2021.04.19
  • 조회수 1038

“정의로운 전환은 시대정신, 사회·경제 대개혁에 다시 시동 걸어야”

한국노총-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주최 ‘정의로운 사회대전환’ 토론회 개최 깊어가는 불평등·불균형 진단 통해 시민사회 주체, 전환 방향·방법 모색 “촛불혁명 이후 개혁 미진함 성찰 ‘복합위기’ 극복 위한 사회대전환” 제안 13일...

  • HERI
  • 2021.04.15
  • 조회수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