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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이봉현의 신뢰경제) G2 대응 잘못하면 우리 경제 '그로기' 된다

방공 식별 구역쯤 뒤통수를 맞아도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만 잘하면 사는데 별 지장 없을 것이란 생각은 착각이다. 세계화 시대, 국제정치적 역학의 변화는 교역과 금융시스템을 통해 한 나라의 경제사정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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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0
  • 조회수 19046

(이봉현의 신뢰경제) 올해는 사회적 경제 성탄절을 만들어보자

1978년 이탈리아. 정신병원의 육중한 철문이 열리고 핏기 없는 얼굴의 무리가 내리쬐는 햇빛이 버거운 지 고개를 모로 꼰 채 걸어나왔다. 얼마 전 의회를 통과한 ‘바자리아법’ 에 따라 정신병원이 폐쇄되고 수용돼 있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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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6
  • 조회수 20641

(이봉현의 신뢰경제) 전관예우는 공익에 대한 범죄다

1차 대전으로 1천여 만 명이 사망하는 미증유의 참화를 겪은 인류는 더 이상의 전쟁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국제연맹을 만든다. 하지만 불과 20여 년 만에 6천만 명이 사망하는 2차 대전에 다시 휘말려 든다. 역사의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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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1
  • 조회수 20091

(이봉현의 신뢰경제) 수능시험과 새로운 경제학의 탄생

요즘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보다 속 타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지난 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의 피로가 채 풀리지 않았는데 주말이면 수시 대학별고사(논술 등)에 응시하러 대학들을 순례해야 한다. 몸만 고되면 견딜 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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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 조회수 32029

(이봉현의 신뢰경제) 독일 배우기 바람. 진짜 배워야 할 것은?

최근 우리사회에 독일을 배우자는 바람이 불고 있다. 독일에서 온 연사의 강연에는 청중이 몰린다. 대학에는 독일과 유럽모델을 다루는 연구소와 야간 특수 과정이 등장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올 초 독일에 가서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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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5
  • 조회수 43090

(이봉현의 신뢰경제) 무관심의 세계화와 사이코패스 사회

송전탑과 관련해 같은 지면에 실린 두 개의 기사가 눈길을 잡는다. 한국전력이 송전탑 건설을 강행하는 경남 밀양의 주민들은 악이 받쳐 “죽는다”는 말이 입에 붙었다. 그 곳에 시집와 평생을 보냈을 서 아무개(80)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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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3
  • 조회수 58318

(이봉현의 신뢰경제) 로컬푸드 먹고 로컬에너지 쓰니 행복이 퐁퐁

근처에서 나는 먹거리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탁을 꾸리자는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북미의 100마일 다이어트 운동, 일본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이 그러하고, 국내에서도 전북 완주군의 성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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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5
  • 조회수 66009

(이봉현의 신뢰경제) "잘못하면 회장님 서울역 노숙자 됩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의 와중에 구 소련 강경파 손에 들어간 핵미사일 기지. 이에 대응해 러시아 근해로 출동한 미국 핵 잠수함 앨러바마호. 적의 어뢰공격을 받아 선체 일부가 부서지고 본토 국방부와의 통신이 끊긴 조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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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08
  • 조회수 54948

(이봉현의 신뢰경제) 사람도 자연도 즐거운 고딩들의 도전

경남 산청군에 있는 대안학교 간디학교의 지주환군은 올해 고3이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친구들과 교내 협동조합을 만든 것이다. 저녁 식사 뒤 기숙사 방에서 뒹굴거릴 때 한 친구가 “요즘 협동조합 창업 바람이 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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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01
  • 조회수 40481

(이봉현의 신뢰경제) 처칠이 한 일, 우리는 못하는 일

앨리스가 사는 이상한 나라에는 ‘공약 재판소’ 가 있다. 여기서는 정치인이 공약을 지키지 않으면 유권자의 제소를 받아 최고 재판관들이 심리하고 판결한다. 양형은 정치인의 임기를 단축하는 것.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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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24
  • 조회수 34513

(이봉현의 신뢰경제) 채동욱과 보수의 위기

영국 왕실은 군복무를 하는 전통이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공주 시절 2차 대전에 참전해 트럭을 몰았다. 그의 둘째 아들인 앤드루 왕자는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해 헬리콥터 조종사가 됐다. 그는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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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17
  • 조회수 46116

(이봉현의 신뢰경제) 창조경제의 적은 진영논리다

연단으로 걸어 나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뜬금없이 구두를 벗었다. 웅성거림을 뒤로 하고 박 시장은 맨발로 연설을 이어갔다. 박 시장에 앞서 나온 한 연구기관의 장은 분홍색과 녹색의 ‘짝짝이’ 양말에 신발도 좌우가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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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10
  • 조회수 30301

(이봉현의 신뢰경제) 꽃보다 할배가 마마도 보다 나은 이유

tvN의 <꽃보다 할배>는 “노인이 나오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방송가의 통념을 뒤집었다. 막내가 70 살인 네 명의 할아버지 (이순재 79,·신구78,·박근형 74,·백일섭 70)가 유럽을 다니며 겪는 일화에 웃음이 나오다 때론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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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3
  • 조회수 54430

(이봉현의 신뢰경제) 총수와 대통령...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육감(六感)은 인간의 오관을 넘어선 감각을 말한다. 기시감(旣視感)도 육감일 텐데, 처음 대하는 상황인데 전에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10대 재벌그룹의 총수들과 만난다는 소식에 ‘기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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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7
  • 조회수 43261

(이봉현의 신뢰경제 ) 생태탕을 다시 먹고 싶다면

요즘 생태탕이 안팔린다고 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이 걱정돼 먹지를 않는다. 일본산이 아니라 러시아산이라고 써 붙여놔도 믿질 않는다. 올 들어 6월까지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생태는 작년 대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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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20
  • 조회수 49054

(이봉현의 신뢰경제) 지금의 월세는 적정한가?

(한겨레 2013. 8.19) 월세의 경제학 현재 월세전환율은 6~7% 정도 담보대출 이자율보다 높아 비싼 월세 내고 사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집사겠다는 사람 나와야 그러려면 집값이 더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는다는 기대 만들어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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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9
  • 조회수 35726

(이봉현의 신뢰경제) 자기 프레임이 뭔지도 모르는 민주당의 헛발질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다. 미국의 인지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가 베스트셀러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와 <프레임전쟁>에서 특히 강조한 것은 상대방의 언어가 아니라 자신의 말로 싸워야 이긴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코끼리는 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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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8.13
  • 조회수 26134

(이봉현의 신뢰경제) 북극 신항로? 해일 오는데 조개줍는 인류

큰 해일이 닥치기 직전 바다가 잠잠해지고, 해안에서 물이 쑥 빠진다고 한다. 5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4년 말 동남아시아 지진해일을 겪은 이들은 “물고기가 파닥일 정도로 갑자기 물이 수백m 뒤로 빠져나갔고 이어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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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30
  • 조회수 40496

(이봉현의 신뢰경제) 군기잡기 놀이는 여름까지만

요즘 골프장 카운터에는 낯선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한다. 라운딩을 마친 뒤 비용을 한명이 계산하지 않고 4명이 이른바 '1/N'로 나눠서 내는 것이다. 대중골프장이 아닌 고급 골프장에서 자기돈 내고 운동하는 일은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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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3
  • 조회수 45668

(이봉현의 신뢰경제) 문국현의 귀환

문국현이 돌아왔다. 최근 1조원 정도 매출을 올리는 한솔섬유의 사장을 맡아 경영에 복귀했다.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서며 기업을 떠난 지 6년만이다. 정치에선 운이 따르지 않았다. 처음엔 안철수가 그랬듯 많은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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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6
  • 조회수 4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