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사회] ‘장미 대선’, 보건의료 일자리 대타협 물꼬 틀까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일자리 창출·의료서비스 질 제고 노사정 대타협 시작하자” 제안 일자리 창출 규모 12만~50만개 분석 주요 정당 대선 캠프도 공감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 약속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이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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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새 의료 모델 만드는 게 목표”
[인터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임종한 대표 “국민주치의 제도로 취약계층 질병예방·관리·복지 결합” “통합돌봄지원센터 통해 사회가 함께 짊어지는 돌봄으로” 임종한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대표. 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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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사회] 고용·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 대안 주목…대부분 바우처 형태
[더 나은 사회] 문답으로 알아보는 사회서비스 Q 사회서비스란 무엇인가? A 사회서비스란 ‘개인과 사회의 복지를 증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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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사회] 시장논리에 멍든 사회서비스, 사회적 경제가 ‘보약’
[더 나은 사회] 보육·요양·장애인 보조 등 사회서비스 이윤 좇는 민간 중심 운영 공공성 뒷전 서비스 노동자 장시간·저임금 시달려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모델 대안 주목 시민 참여로 양질 서비스·일자리 창출 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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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식탁 위의 주권 지키기, GMO 완전표시제 도입에 달렸다
GMO 안전성 검증 아직 미흡 암·알레르기 원인 주장도 나와 64개국선 금지 또는 표시 강화 한국 예외조항 그대로 남겨둬 생협의 자발적 표시제도 막아 소비자 깜깜이 선택할 수밖에 아이쿱생협이 운영하는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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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공기업의 이익 극대화, 부담은 오롯이 국민들 몫
최근 5대 공기업 영업이익 3배 급증 한전 이익률, 삼성전자·현대차 웃돌아 주주·임직원 등엔 배당·성과급 잔치 공익적 의무·사회공헌은 흐지부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낮은 인식 탓 구성원 자발성·이해개선 절실 중립적 지속가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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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악순환 선로서 뛰어내려 새 길 닦는 자영업자들
거북이조합은 세 가게가 한데 모여 있다. 맨 왼쪽부터 술 파는 ‘민들레’, 이자카야 포장마차 ‘유덕화’, 초밥과 숙성회 전문 ‘아가미’. 자영업은 허술한 철교 위를 지나는 기차와 같다. 철교를 지나고 나서도 안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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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구멍 숭숭 뚫린 법·제도에 소비자 주권 보호 무방비
옥시·폴크스바겐, 미·EU엔 납작 사과·피해보상 등 곧바로 발표해 국내선 ‘책임 회피’ 속 되레 고자세 집단소송제·징벌적 배상 등 미비 정부·업계는 “기업경영 위축” 타령 “제도 개선, 기업 인식 전환” 목소리 에릭 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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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협동조합,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다시 뛴다
1844년 12월 영국 랭커셔주의 작은 마을 로치데일에서 주민 28명이 1년 동안 겨우겨우 모은 28파운드의 출자금으로 만든 허름한 매장. 근대 자본주의 체제에서 협동조합의 시작이었다. 사람들 왕래가 거의 없는 모퉁이의 허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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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사회] “사회적경제의 ‘홍반장’ 구실, 똑소리 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명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공 지방정부협, 발전방안 모색 포럼 열어 행정과 민간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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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우리 동네 더 좋은 동네 만드는 협동조합”
김영훈 기자 kimyh@hani.co.kr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10돌 심포지엄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 2012년 발효된 협동조합기본법에서 정의하는 협동조합의 성격과 역할이다(제2조). 경영학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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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사회] 다국적기업의 이중 기준, ‘옥시 비극’ 불렀다
경실련,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기업 처벌 촉구 및 ‘옥시 제품 불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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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퀘벡 청년, 또다른 사회적경제 세계 이끌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있는 사회적기업 인서테크에서 일하는 청년들.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중고 컴퓨터를 수리해 재생 컴퓨터로 되파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인서테크 누리집. 캐나다 퀘벡주 사회적경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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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사회적 배제’ 심화되는 농어촌…자립형 사회적 경제로 푼다
충북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 앞에서 어린이들이 마을순환버스를 타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안남면 주민·군청·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옥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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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대기업 프랜차이즈 밀려오는 ‘캠퍼스 상업화’, 대학생협 활로는?
대기업·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대학당국의 상업화 흐름에 편승해 캠퍼스에 마구 들어오고 있다. 상업화 흐름에 저항해 대학생협들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인천대생협이 구내 식당에서 진행한 명절맞이 윷놀이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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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조합원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축제…주총과 다른 협동조합 총회
협동조합은 출자 액수에 관계없이 1인 1표를 행사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민주주의를 배워가는 학습의 장이다. 지난 12일 서울시엔피오(NPO)지원센터에서 열린 땡땡책협동조합 총회는 조합원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축제의 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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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협동조합 1만개 시대 성큼…질적 도약 위해 자금조달 길 터야
khan@hani.co.kr">협동조합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업자금이 부족한 초기 협동조합에 대한 사업역량 개발과 연계된 금융 지원과 외부 자금 조달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은 택시기사들이 출자해 만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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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높고 두터운 ‘유리천장’에…기업 성장 잠재력 뒷걸음질
“성 다양성은 윤리적으로 옳기 때문에 추구하는 게 아니라, 우리 회사와 가정, 나아가 사회를 이롭게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지난 1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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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공장과 ‘공방’의 차이…“소비와 생산이 호흡한다”
1.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해피푸르츠 공방 안 견학 통로를 따라 조합원 자녀들이 투명창 너머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생활협동조합 조합원수가 2014년 1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의 2%, 전체 가구수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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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길
1월12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피터 비숍 런던대 교수가 지역 주민과 소통에 기반한 도시 재생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도시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기 위해 사람들이 만든 공간이다. 도시는 인구나 산업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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