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3.2.13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 고려한 선거구제 논의 필요”


역대 정부는 지난 40여년 간 막대한 예산과 정책을 지역균형발전에 쏟아부었다. 그런데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불균형은 심화하고 가속화했다. 국토불균형을 멈춰세우기 위해선 어떤 정책 목표와 전략이 필요한 것일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우동기(70) 위원장으로부터 균형발전 전략과 방향에 대해 들었다.

HERI 칼럼

정치 바람 안 타는 에너지요금 결정기구 필요하다 [아침햇발]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부동산 대출을 받은 이들이 힘들다. 그래도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는 한국은행을 원망하는 일은 보지 못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와 국내외 경제 상황을 종합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판단했으리라 믿기에 그럴 것이다. 만일 어느 정치인이나 관료가 “투자가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드니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고 간섭하면 어찌 될까?

알림 23년 사람과디지털포럼아시아미래포럼 대행사 일괄 선정 입찰 공고

<2023년 사람과디지털포럼아시아미래포럼 대행사 일괄 선정 입찰 공고>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2회 사람과디지털14회 아시아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행사 입찰 공고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서비스 선택
댓글
로그인해주세요.
profile image
powered by SocialX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sort
245 [HERI REVIEW] “새 원전은 좌초자산 확대” vs “재생에너지 위해 값싼 원전 포기 안돼” HERI 2023-12-04 26
244 스피커스 #5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기 HERI 2023-11-29 138
243 [HERI REVIEW] 범용 AI의 ‘지능 폭발’, 인류가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HERI 2023-11-27 323
242 [HERI REVIEW] ‘부자증세’ 버핏의 ‘은밀한 탈세’…상위 0.01% 대신 우리가 세금 낸다 HERI 2023-11-13 350
241 스피커스 #2 미-중 충돌은 피할 수 없을까? HERI 2023-11-08 355
240 스피커스 #1 민주주의가 뭐길래 HERI 2023-11-07 370
239 [HERI REVIEW] 수소산업 성장-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수소경제 산다 HERI 2023-11-07 375
238 스피커스 #3 불평등의 대가? HERI 2023-11-17 463
237 [HERI REVIEW] 순환·분배로 지속가능 번영… ‘도넛 경제’로 그리는 마을의 비전 HERI 2023-11-20 522
236 스피커스 #4 '3가지 착각, 3가지 행동' HERI 2023-11-22 602
235 [HERI REVIEW] ‘계단 정복 지도’, 소리를 보는 안경…디지털로 장벽을 허물다 HERI 2023-10-30 644
234 [HERI REVIEW] '제 14회 아시아미래포럼' 다시보기 HERI 2023-10-16 700
233 [HERI REVIEW] “가짜뉴스 믿는 사람들, 몰라서가 아니라 원해서 받아들이는 것” HERI 2023-10-23 776
232 [HERI REVIEW] “정치적 양극화는 시장의 확장이 가져온 불평등 탓” HERI 2023-10-10 847
231 [HERI REVIEW] “원전 올인·태양광 때리기, ‘RE100 절실’ 기업에 절망 메시지” HERI 2023-09-26 864
230 [HERI REVIEW] 친구 글보다 머스크·저커버그 추천 글부터…변질된 소셜미디어 HERI 2023-09-26 891
229 [HERI REVIEW] 아시아미래포럼 찾는 그레이엄 앨리슨…미-중 패권과 한국의 선택 HERI 2023-09-26 898
228 [HERI REVIEW] “복지 과잉 한국? 남미보다 적어…어려울 때 더 필요한 건데” HERI 2023-08-14 1067
227 [HERI REVIEW] 새로 짓고 수명 연장까지 ‘석탄발전 역주행’…탈석탄법이 굴뚝 막을까 HERI 2023-08-21 1300
226 [HERI REVIEW] “독일 성공, 정치가 좌우 넘어 국민 뜻 따라 변화 선택했기 때문” HERI 2023-08-0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