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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 REVIEW] 2019. 12. 30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서울시 청년청의 의뢰를 받아 세대균형지표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에 사는 청년 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분배·평등보다 성장·경쟁 선호 강해진 청년들…왜?
이제는 정치도, 기업도 이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들 세대를 다룬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를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책 표지에 나온 문구는 이렇다. ‘얘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HERI 시민경제센터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사회적 가치 지표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적용되면서 인천항만공사처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 집행에 앞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평가하는 ‘일자리사전영향평가제’를 도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의 산재 예방지도를 구축해 관련 정책수립을 가능하도록 하기도 했다. 모두 재무적 성과에 기반을 둔 경영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들이다.  
HERI 칼럼
[유레카] ‘국가 미래비전’의 쓸모 / 이창곤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얼마 전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 2045>를 발표했다. 6개월 동안 166명의 연구진이 참여한 이 보고서는 “2045년 1인당 6만불의 혁신적 포용국가 완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22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문제는 실현이다. 어렵사리 마련한 미래비전 보고서가 정권의 장밋빛 레토릭이나 한낱 장식품으로 소비된 뒤 먼지처럼 사라졌던 게 과거의 역사였다. 이런 전철을 더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귀영의 프레임 속으로] 공정과 평등이 충돌할 때
얼마 전 만난 공공기관 노조위원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지난달 9일 전태일 열사 49주기에 열리는 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집회 참여를 독려했더니, 젊은 조합원 여럿이 집회 내용에 ‘비정규직 철폐’가 있는지 물어왔다고 한다.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라 만약 포함된다면 집단으로 거부하겠다며. “간신히 설득하긴 했지만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비정규직 철폐 등 전태일 정신은 뒷전으로 밀리고 ‘무임승차’를 명분으로 내세워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연연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의 씁쓸한 전언이다. 
[바로가기]  
HERI 알림

< 새해 맞이 한겨레 백두산 기행 >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설날 며칠 뒤 백두산 기행을 마련했습니다. 
겨울 백두를 함께 오를 분들을 환영합니다.
 
- 날짜 : 2020년 2월2일(일)~6일(목) / (4박 5일)
- 주요 여행지 : 백두산 서파 · 북파, 북-중 국경지대, 북한 남양 조망, 윤동주 생가 등
- 참가비 : 143만원 (비자비용, 관람료 등 모두 포함. 추가비용 일체 없음)
* 한겨레 주주 · 독자는 138만원 (5만원 할인)
- 모집인원 : 30명 (선착순 마감)
- 신청 및 문의 : 마중여행사(주) 02-730-2270
* 빠른 상담 김창원 본부장 010-3351-6738 / kimcw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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