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재단은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창립 3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공동농업정책의 방향과 현장 대응, 전문가 양성 정규교육시스템과 독일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립 사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살핀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와 식량 위기,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한국 사회와 농업, 농촌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